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문단 편집) === [[/8월|8월]] === [[파일:ns_08022020161327.jpg]] 수도권, 강원도, 호남권, 일부 충청북부, 대구, 일부 경상북도의 폭우가 절정이다. 8월 동안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비가 내렸다. 그런데 이때 발생한 4호 태풍 [[하구핏]]으로부터 열대의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고, 북쪽의 한기가 지속적으로 세력을 유지함에 따라 중부 지방 일대를 오르내리며 국지적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중부 지방 전체적으로 강우량이 200 mm를 기본적으로 상회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300 mm가 넘을 정도이다. 중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 남부 지방에는 잠시 동안 열대야와 폭염경보 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남쪽에 열대 저압부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8월 7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8월 8일까지 어마어마하게 퍼부으며 특히 호남 중부 내륙 일대(전북 남부 내륙, 전남 북부 내륙)를 중심으로 2일 동안 500 mm가 넘어가는 그야말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각종 산사태에 강이 범람하며 시가지가 물에 잠기는 따위의 엄청난 해를 입혔다. 북한의 피해가 김정은 집권 이후 최대 수준으로 보인다. 북한이 해방 후 대재앙이라고 주장하던 2016년 홍수보다 더 큰 홍수가 역대 최악의 2007년 홍수인데, 이것보다 더 규모가 큰 홍수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 강우량은 위에 언급된 양과 비슷하다. 다만 북중 국경에서 먼 곳의 피해가 심해 정보를 얻기 힘들다.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는 [[강원도(북한)|강원도]] [[김화군]]에서 산사태로 1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였다. 유럽연합 산하 인도지원사무국은 태풍 바비, 마이삭이 닥치기 전 집중호우로 북한에서 약 54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추산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도 [[임진강]] 수계의 4월5일댐 인근 저수지의 둑이 무너졌다고 밝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81110570002976|#]] 여기에 태풍 바비는 황해도에 상륙 후 평양을 강타했고, 태풍 마이삭은 강원도와 함경도에 피해를 입혔다. 김정은이 한국 정부의 지원도 거절하면서 자체적으로 수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 2020년 9월 이후 북한은 코로나19, 수해, 대북제재라는 3중고를 겪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